[금융Plaza] 우리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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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우리은행은 15일만 맡기더라도 연 4.0%의 이자를 지급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플러스'을 25일부터 5000억원 한도로 판다. RP플러스는 은행이 산업금융채권(산금채) 등 우량채권을 일정기간 후 다시 사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상품.가입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지만 추가 가입하는 경우에는 금액 제한이 없다.

◆대한투자증권은 25일부터 5일간 KTF와 삼성증권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투스타 주가연계펀드(ELF)를 120억원 한도로 판다.3년 만기의 '대한 투스타 ELF(3년 만기)'는 6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KTF와 삼성증권 주가가 기준 주가 대비 90% 이상(6개월, 12개월), 85% 이상(18개월, 24개월), 80% 이상(30개월, 36개월)이면 연 13.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하나은행은 다음달 8일까지 주가지수예금인 ''안정투자형 19호'또는 ''닛케이연동형 10호'와 함께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연 6.2%의 확정금리를 주는 지수연계 특판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가지수예금과 정기예금의 최저가입 금액은 각각 500만원으로 만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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