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관련자문책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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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야당측은 1일 신행주대교 붕괴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철저한 진상규명 및 관계자문책을 촉구했다.
민주당의 박지원수석부대변인은 『이는 정권말기의 정권부재현상과 공무원의 무사안일이 빚어낸 사건』이라며 『건설부장관을 인책해임하고 관계부처­업자간의 비위사실여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국민당의 변정일대변인도 『국가공공시설인 다리하나 제대로 건설못하는 현상황에서 민자당 정권이 경부고속전철·영종도공항건설 등 대형공사를 추진하는 것은 무리인 만큼 이들 공사는 차기정권으로 넘기는 결단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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