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제조업 공장 수도권 이전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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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의류제조업의 수도권 안으로의 공장이전이 올해안에 허용된다.
섬유업계의 직업훈련 부담금이 내년부터 낮춰지고 대구 직업훈련원이 섬유인력 전문양성기관으로 개편된다.
정부는 30일 최각규부총리와 이용만재무부장관·한봉수상공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협회에서 제6차 무역애로 타개 합동회의를 열고 섬유업계의 직업훈련 부담금 요율을 인하하고 공업배치법 시행령을 개정,섬유업을 수도권내 이전허용 업종으로 지정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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