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실무회의/22일부터 태국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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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제4차 아태경제협력(APEC) 각료회의 준비를 위한 제2차 고위실무회의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태국의 방콕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APEC의 향후 제도적 발전의 관건이 될 지원체제와 재정문제가 주요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며,회원국 확대문제,역내 경제동향 및 현안,역내 무역자유화,공동협력사업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20일 APEC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서울총회에서 논란을 벌인 APEC 사무국설치에 대해 합의하고,사무국 설치장소에 대한 협의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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