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생물정신의학회 연구상 전태연 가톨릭대 교수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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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전태연(사진) 가톨릭대 성모병원 정신과 교수가 최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생물정신의학회(WFSBP) 제2차 국제학술대회에서 'WFSBP 연구상'을 받았다. 이 상은 생물정신의학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의학자에게 주어진다. 국내 학자로는 전 교수가 첫 수상자이다. 전 교수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우울증 임상연구센터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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