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제 관철키로/시도의회의장협 공동노력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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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경주=연합】 전국 시·도 의회의장 협의회(회장 김찬회서울시의회의장)는 12일 오후 경주 조선호텔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최근 서울시 의회가 의결한 유급보좌관 제도를 관철시키는데 공동노력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5개 시·도 의회의장중 광주시 의장이 불참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현 내무장관이 실시하는 지방자치 사무감사를 지방의회에서 감사하고 명예직으로 시·도 의원을 특수공무원에 준하는 대우와 함께 봉급·수당을 지급하는데 대한 의견을 중점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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