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이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달 3~13일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아이들이 국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밌는 이야기를 곁들여 음악을 들려준다. 국립창극단은 '효'를 주제로 한 창극 '청'을 준비했다. 다음달 1~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연하는 '청'은 전통 창극 '심청전'을 재해석해 새로운 무대 장치로 올려 호평받은 작품이다. 02-2280-4115
◆한국메세나협의회는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 운영 이후 중소기업과 예술단체의 결연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오테크닉스는 '삶과꿈 쳄버오페라 싱어즈'의 공연에 레이저 영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삶과꿈 쳄버오페라 싱어즈는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기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돕는다. ㈜세일이앤에스와 '예울음악무대', ㈜안국건강과 작곡마당도 결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