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작품집 새로 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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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중견작가 이청준씨가 소설집『별을 보여드립니다』 『가해자의 얼굴』2권을 동시에 펴냈다(중원사 간).
71년 출간된 동명의 단행본을 일부 개작, 다시 펴낸 『별을 보여드립니다』에서는 65년 등단 작「퇴원」을 비롯, 69년까지 발표한 초기단편 16편을 실었다.
『가해자의 얼굴』에는 75년 발표한「수상한 해협」에서부터 최근『월간중앙』5월 호에 발표한「가해자의 얼굴」등 근작 중·단편 14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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