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무 2관 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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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전 국가대표 신창무(삼성승마단)가 올 시즌 첫 대회인 제16회 전국단체승마대회 마장마술에서 2관 왕을 차지했다.
신창무는 10일 과천 승마경기장에서 벌어진 첫날 삼성마장마술 일반부에서 애마 삼성아다지오를 타고 4백50점을 획득, 국가대표 서정균(서울승마클럽·4백39점)을 11점차로 제치고 우승한 뒤 이어 영-라이더스 마장마술에서도 6백20점을 기록, 6백4점에 머문 서를 2위로 밀어내고 2관 왕에 올랐다.
한편 고교생 황주봉(광주고)은 기본마장마술에서 4백28점으로 우승을 차지,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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