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창의적 사고? 마인드 맵에 길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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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지금보다 회의 시간을 30%쯤 줄이고, 의사결정을 좀 더 빠르게 내리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 정리의 기술'(지형 펴냄.김도연 역)에 그 해답이 있다.

프랑스 마인드맵 전문가 드니로보 등 4명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비즈니스 분야에 마인드맵을 적용해 성공한 프랑스 기업의 다양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마인드맵 만들기부터 목표 정하고 달성하기, 올바른 의사결정 내리기, 효과적인 회의 진행, 프로젝트 진행하기, 컴퓨터로 마인드맵 완성하기까지 등 마인드맵의 전반적인 가이드와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풀어냈다.

마인드맵은 기호와 그림.색상 등을 동원해 다양한 생각을 방사형으로 펼치는 창의적 사고 방법이다.

영국의 교육심리학자 토니 부잔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메모 방식에 착안해 개발했다.

부록으로 컴퓨터 설치용 마인드맵 CD가 들어 있다. 02-846-5562.

김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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