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결혼식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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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녹색테이블의 여왕」 양영자씨 (28·사진)가 오는 5월5일 이영철씨 (31·연합 통신 국제국 기자)와 화촉을 밝힌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양씨는 지난 89년 장로교 계통인 「사랑의 교회」 (서울 서초동)에서 처음 이씨를 만나 교제해왔다.
양씨는 지난 83년 도쿄 세계 선수권 단식에서 준우승, 신데렐라로 떠올랐으며 87년 뉴델리 세계 선수권 대회 복식 우승, 88년 서울 올림픽 복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89년2월 은퇴, 제일모직 트레이너를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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