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 총리 - 박삼구 회장 서울~상하이 전세기 운항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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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방한중인 원자바오(溫家寶.(右)) 중국 총리는 1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박삼구(左) 한중우호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박회장은 이 자리에서 "상하이 홍차우 공항과 서울 김포공항간에 정기 전세기를 운항해 양국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의했고 원자바오 총리는 "한국 정부와 협의해 빠른 시일에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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