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수욕장에 설치된 경관 조명인 '바다.빛 미술관'이 5일 오후 7시 준공됐다. 해수욕장에는 고 백남준씨 등 세계 거장 6명의 미술작품이 전시됐다. 이 작품들은 매일 일몰부터 자정까지 화려한 조명을 뽐내게 된다. 이날 시민들이 백사장에 비친 미국 작가 제니 홀처의 레이저 영상작품 '디지털 빛의 메시지'를 감상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광안리 해수욕장에 설치된 경관 조명인 '바다.빛 미술관'이 5일 오후 7시 준공됐다. 해수욕장에는 고 백남준씨 등 세계 거장 6명의 미술작품이 전시됐다. 이 작품들은 매일 일몰부터 자정까지 화려한 조명을 뽐내게 된다. 이날 시민들이 백사장에 비친 미국 작가 제니 홀처의 레이저 영상작품 '디지털 빛의 메시지'를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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