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매립장 운영 방법 확정 쓰레기 10일부터 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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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그 동안 운영권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김포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관리방침이 확정 돼 10일부터 쓰레기반입이 시작된다.
정부는 7일 수도권 매립지 조정위원회를 열어 매립 복토 공사 등 실질적인 운영권을 서울·인천·경기도로 구성된 운영관리조합이 맡도록 하고, 수원 등 경기도9개시의 쓰레기를 10일부터 이 매립지에 우선 반입키로 했다.
인천과 경기도11개 시·군의 쓰레기는 오는 4월1일부터, 서울시 쓰레기는 11월1일부터 반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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