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정·공익대표가 참여하는 중앙 노사간담회 및 한국노동연구원 임금복지연구회 등을 주축으로한 「사회적 합의도출을 위한 기구」의 설치·운영을 검토중이다.
또 노동법제 연구를 위한 「노동법제심의회」 설치운영문제도 검토키로 했다.
정해창 대통령비서실장·최병렬 노동장관 등은 7일 대통령직속의 21세기 기획단 제11차회의에 참석,손창희 한국노동연구원장의 「21세기를 향한 노동정책구상」이라는 주제보고를 들은뒤 이같은 기구설치·운영여부를 관계부처간에 적극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