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조광선옹이 16일 오전 8시40분 서울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1세.
평북의주 출생인 조옹은 일본군통역으로 있다가 탈출, 광복군에 입대한 뒤 중국부대의 일어교관으로 일하던 중일본군에 체포돼 무기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해방을 맞아 출옥했다.
장지는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발인 18일 오전 11시. (475)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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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조광선옹이 16일 오전 8시40분 서울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1세.
평북의주 출생인 조옹은 일본군통역으로 있다가 탈출, 광복군에 입대한 뒤 중국부대의 일어교관으로 일하던 중일본군에 체포돼 무기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해방을 맞아 출옥했다.
장지는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발인 18일 오전 11시. (475)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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