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히트뮤지컬『사운드…』첫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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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로는 최초로『사운드 오브 뮤직』이 국내 무대에 초청 공연된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59년 브로드웨이에서 시작돼 89년까지 장기공연 된 대표적 뮤지컬인데 우리에게는 줄리앤드루스가 주연한 영화로 더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공연을 마치고 아시아순회 중인 미국 극단 게이트웨이 컴퍼니를 국내예술기획사인 아이엠지가 초청해 마련됐다.
공연 일정은 부산(25일 문화회관 대강당), 대구(27, 28일 시민회관 대강당), 수원(30, 3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창원(2월 4, 5일 KBS홀), 서울(2월 7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74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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