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진입도로 5개선 25㎞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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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는 6일 수도권과 고양군 일산신도시 주변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모두 1천9백74억3백만원을 늘여 일산신도시 진입로 5개 노선 25㎞를 개설하기로 했다.
도는 토지개발공사와 주택공사가 지난해부터 도로개설을 위한 보상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올 상반기중에 착공할 이들 5개 노선의 도로를 신도시 건설이 끝나는 내년 6월까지 모두 개통할 예정이다.
노선별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사업비)
▲신도읍 동산리∼원당읍 식사리=길이 10·4㎞, 너비 20∼40m(3백67억9천6백만원) ▲화전읍 화전리∼지도읍 행신리=길이 4·6㎞, 너비 27∼35m(5백69억3천2백만원) ▲지도읍 행신리∼일산읍 백석리=길이 3·4㎞, 너비 27m(2백58억5천7백만원) ▲지도읍 서두물∼지도읍 행신리=길이 1·9㎞, 너비 35m(2백18억2천8백만원) ▲신도읍 용두리∼원당읍 식사리=길이 4·7㎞, 너비 27∼35m(5백59억9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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