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눈이 내릴경우 일반시내버스는 새벽1시까지, 좌석버스는 새벽1시30분까지 각각 30분씩 연장운행하는 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겨울철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하철운행시간도 적설량과 기온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임시전동차 3∼5편을 늘려 배차하고 마감열차를 30분∼1시간연장키로 했다.
시는 또 폭설에 따른 교통통제에 대비, 시내11개 주요도로의 우회도로 1백31개 노선을 확보해 시내버스등 대중교통의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