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터치스크린 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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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2일 서울 선린중학교 학생회장 선거에서 한 학생이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이용해 투표를 하고 있다. 터치스크린 투표 시스템은 유권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투표권 카드를 투표기에 넣은 뒤 화면에 뜨는 후보자의 사진과 이름을 손으로 눌러 투표하는 방식이다. 투표와 동시에 집계되기 때문에 투표 종료 후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학생들이 새로운 선거문화를 익히도록 각급 학교 선거에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 지방선거부터 실제 선거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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