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물가] 신세계 죽전점 문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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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14층(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백화점에는 구찌.페라가모.아르마니.에스까다 등 명품을 포함한 1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8.9층에는 8개 관 2000석 규모의 CGV 영화관, 10층에는 300석 규모의 문화홀과 9개 강의실을 갖춘 문화센터가 들어섰다. 옥상 생태공원인 '스카이 파크'도 설치됐다. 신세계 죽전점의 개점으로 인근에 있는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최근 애경이 인수한 삼성플라자 등 3개 대형 쇼핑센터가 치열한 상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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