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숙 준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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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제5회 아시아 도시대항볼링대회가 7개국 12개도시에서 1백29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6일 포항시민볼링장에서 개막, 첫날여자개인전에서 한국의 주종숙(주종숙·포항시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종숙은 6게임합계 1천1백59점(평균 1백93.17)을 마크, 1천1백99점을 기록한 필리핀의 산티아고 클로데트에게 합계에서 40점 뒤져 2위에 그쳤다.
남자개인전에선 말레이시아의 아지디 아메란이 6게임 합계 1천2백83점(평균 2백13.83)으로 우승했으며 한국의 유청희(유청희·광명시)는 1천1백78점(평균 1백96.33)으로 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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