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민원 자동녹음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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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인천시는 내년 1월부터 남구청 민원실에 전화민원자동녹음기를 설치, 민원인들이 휴일이나 야간에도 전화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야간·공휴일·일요일 등에는 본 청은 물론 구청 당직실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나 민원인 들이 직접 구청을 찾는 불편과 당직자와 민원담당공무원간의 인수·인계과정에서의 누락 등을 감안, 자동녹음기를 설치키로 했다는 것.
시는 우선 이 전화녹음기를 남구청 민원실에 설치·운영한 후 효과가 클 경우 전 구청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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