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두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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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국은 20일 필리핀 마닐라 왁왁CC에서 개막된 제15회 아시아-태평양 아마팀 골프선수권대회에서 4오버파 2백20타로 선두에 나섰다.
13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이인우(세종대)가 72타를, 안주환(경희대)이 73타를, 김주형(경기고)이 75타를 기록, 2백21타를 기록한 일본을 1타차로 제쳤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일본의 사카타가 71타로 1위를, 이인우·안주환이 2,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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