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2+4」/일,참여용의 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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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UPI=연합】 일본은 한반도 핵문제에 대한 집단적인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이 최근 제안한 남북한을 포함하는 6자(2+4) 회담에 참여할 것이라고 일본 외무성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일본 외무성 와타나베 다이조(도변태조) 대변인은 『모든 회담 당사국들이 동의할 경우 6자 회담개최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최근 일본 방문기간중 남북한·미·소·일·중국이 참여하는 6자 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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