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한상진 아내 박정은, 알고보니 현미 조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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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장준혁 (김명민 분)의 오른팔 역을 맡았던 한상진(박건하 조교수 역)이 여자 농구스타 박정은 선수의 남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정은은 삼성생명 비추미 소속으로 현재 삼성생명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한상진은 박정은과 77년생 동갑내기로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 1997년과 2000년 각각 잠뱅이 모델,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 입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색적인 점은 한씨는 가수 현미씨의 조카, 박씨는 농구 국가대표 명가드로 이름을 날렸던 박신자씨의 조카다. 두 사람은 2004년 5월 결혼해 현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디지털뉴스[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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