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 비공개증언 요청|유서대필 6차공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전민련 사회부장김기설씨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민련총무부장 강기훈피고인(27)에 대한 6차공판이 6일 오전 서울형사지법합의25부(재판장 노원욱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변호인측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채택된 김씨의 여자친구 홍모양(25)이 부모를 통해 검찰측에 비공개진술기회를 보장할 경우 법정에 출석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홍양의 증인신문을 비공개로 해줄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