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미술품 종합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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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고미술품 전시회 사상가장 큰 규모인 「91 한국 고미술품 종합전」이 11월1∼8일 서울인사동 덕원미술관(732-2240)에서 열린다.
한국고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재관리국이 추천하는 이 전시회에는 서화·도자기·토기·금속공예·목기등 각 분야의 고미술품 2백74점이 출품된다.
출품작들은 고미술협회회원화랑 및 개인들이 소장해온 것들로 고려시대 『청자죽순형주자』등 보물·문화재급 수준의 작품들이 많다.
고미술협회는 이 대규모전시회를 위해 지난 1년동안 7백여점의 소장품을 출품 받아 부설 감정위원회의 감정을 거쳐 최종 출품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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