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택지지구」내달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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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등촌지역에 1만2천6백9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약도>
대한주택공사는 지난해 7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등촌지구 23만평에 대한 개발사업을 1월 착공, 95년까지 완공해 4만7천명을 수용키로 했다.
지구내에는 전용면적 18평이하 1만9백10가구, 18∼25.7평 1천1백가구 25.7평이상 6백80가구 등 모두 1만2천6백9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또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5호선 외발산역 주변에 대형쇼핑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며 국민학교 4개교, 중·고등학교 각2개교, 옥외주차장 2곳, 공원 10곳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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