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일제세일/11일부터… 판촉치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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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추석행사때 매출실적이 부진했던 백화점들이 오는 11일부터 일제히 정기 바겐세일을 실시,치열한 판촉전을 벌일 전망이다.
백화점들은 올해 마지막이 될 이번 세일을 통해 남녀의류를 비롯,생활용품·패션잡화 등을 중점 선보일 예정이며,특히 과소비억제분위기 확산의 지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저가 상품을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바겐세일의 할인율을 보면 여성의류 30∼40%,남성의류 20∼30%,백화점의 자체상표 부착상품 20∼30%,아동의류 30%,패션잡화 20∼30%,스포츠용품 10∼30%,생활용품 10∼35%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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