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지 존스가 5일 뉴코리아CC에서 벌어진 제2회 서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종합 3언더파 1백41타로 선두에 나섰다.
첫날 73타로 다소 부진했던 존스는 이날 아웃에서 33타, 안에서 35타를 쳐 2위 다운 코(캐나다·1백44타)를 3타 차로 제쳤다.
한국선수로는 아마국가대표인 송채은이 1백47타로 공동 7위를 마크,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재미교포 펄신은 1백49타로 12위를, 구옥희는 1백58타로 가까스로 최종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제2라운드(5일·뉴코리아CC)=①로지 존스(미국) 1백41타(73-68) ②다운 코(캐나다) 1백44타(73-7l) ③셍슈펭(대만)(74-71), 신디 캐릭(미국)(73-72)이상 1백45타 ⑤타니후쿠미, 히구치 히사코(이상 일본) 이상 1백46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