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가 9인전」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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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진화랑이 개관 19년을 맞아 새로운 전시공간인 진아트센터를 마련하고 기념전으로 「오늘의 작가 9인전」을 26일∼10월28일 연다. 738-7570.
기존 화랑곁에 들어선 진아트센터는 30여평의 전시공간 3곳을 갖추고 있다.
기념전의 출품작가는 한국과 일본의 현대작가들로 한국의 정창섭·정상화·하종신·김창렬·박서보·윤형근씨등 6명이며 일본의 쿠사마 다요이, 시마다 시즈, 타다 미나미씨등 3명이다.
한국작가들은 60년대이후 현대미술운동에 선구자적역할을 해온 중진작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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