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불법 체류자 16일부터 단속

인천시는 14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외국인 등록자에 대한 일제정리 및 불법체류자 지도단속을 펴기로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외국인 불법체류 및 취업자증가로 각종 사회적문제가 야기돼 불법장기체류자의 취업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에따라 법무부·노동부·경찰관서와 공조체제를 유지, 불법취업자신고를 받기로 했으며 유흥업소·기업체등엔 외국인 불법고용금지공문을 발송하고 반회보·시정소식지 및 유선방송등을 통해 불법체류자에대한 계도 및 신고안내를 홍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