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등 낙후 10개 시·군 소규모공단 33곳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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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수원=김영석 기자】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양평·연천군등 도내 10개 시·군내 33개 낙후지역에 소규모 공단을 조성키로 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등으로 묶여 개발에 제한을 받아온 이들 낙후지역에 연면적 2백14만8천평방m의 소규모공단을 조성, 주민 고용증대와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키로 했다.
도는 자연보전권역과 개발유보권역에는 무공해업체로서 고용증대효과가 큰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들 소규모 공단은 입주대상업체와 해당 시·군이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시·군별 소규모공단입지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부지 면적).
◇가평군 ▲가평읍상색리(5만7천평방m) ▲외서면상천2리(5만2천평방m) ▲동3리(5만2천평방m) ▲상면항사리(5만7천평방m) ▲하면신하리(5만6천평방m) ▲북면 목동리(5만9천평방m)
◇양평군 ▲양평읍공흥리(5만9천평방m) ▲용문면화전리(5만9천평방m) ▲지제면곡수리(5만6천평방m)
◇안성군 ▲보개면가율리(6만평방m) ▲일죽면금산리(6만평방m) ▲이죽면장원리(6만평방m) ▲동두교리(6만평방m) ▲삼죽면덕산리(6만평방m) ▲양성면동항리(6만평방m)
◇동두천시 ▲동두천동(30만평방m)
◇김포 ▲대곶면대벽리(6만평방m) ▲양촌면학운리(6만평방m)
◇연천 ▲연천읍통현리(6만평방m) ▲군남면황지리(12만평방m) ▲연천읍읍내리(6만평방m) ▲청산면초성리(6만평방m) ▲미산면우정리(6만평방m)
◇포천군 ▲영중면양문리(21만평방m) ▲화현면지현리(6만평방m) ▲영북면야미리(6만평방m) ▲신북면계류리(6만평방m)
◇강화군 ▲하점면부근리(5만9천평방m)
◇양주군▲광적면가납리(7만3천평방m) ▲은현면봉암리(14만1천평방m) ▲회천읍덕계리(8만평방m)
◇파주군▲교하면문발리(4만9천평방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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