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호 8강 진출|대만테니스 서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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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승호(지승호·현대해상)가 91대만 남녀테니스서키트마스터스대회에서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왼손잡이 지승호는 27일 타이베이테니스클럽코트에서 벌어진 남자단식2회전에서 김치완 (김치완·대한항공)을 6-2, 7-6으로 꺾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2, 3차대회 우승자 장의종(장의종·대한항공)은 발목부상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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