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선사하면 자녀 성적 오른대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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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엄마들은 바쁘다. 그러나 곧 새 학기, 아무리 그렇다 해도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을 둔 엄마라면 짬을 내 읽어둘만한 책이 있다. 학년이 바뀌어 학원이나 교재를 선택하려 한다면 그 전에 읽어 보면 좋다.

예담이 발행한 '아이머리 바꿔야 성적이 오른다'(사진)이다. 저자 안진훈 박사(MSC교육 대표)는 이 책에서 '엄마가 죽어야 아이가 산다'고 했다. 자녀의 두뇌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엄마가 지나치게 자녀 학습을 리드하면 자녀는 창의성을 상실해 고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뒤진다는 것이다. 외고나 과학고에 가서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의 예를 들었다.

안 대표는 자녀의 두뇌유형에 따라 학습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자녀들을 두뇌의 유형에 따라 크게는 4부류, 작게는 9가지 부류로 나누고 그에 따라 두뇌개발을 해줘야 공부는 물론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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