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증 조기진단법 개발|가톨릭의대 윤임중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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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기관지폐포세척액내 각종 세포의 변화상태를 파악, 진폐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의대 윤임중교수(예방의학)팀은 분진에 노출된 근로자 40명과 정상인 8명의 폐포세척액을 비교한 결과, 분진근로자쪽의 총세포수가 정상인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발견, 총세포수의 증가조짐을 진폐증의 조기진단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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