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여성운동합서 탈퇴|한국부인회 총본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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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국부인회총본부한국(회장 박금순)는 최근 건전 생활실천범여성운동연합에서 탈퇴했다. 한국부인회측은 범여성운동연합에서 벌이고 있는 활동이 지금까지 이 단체가 개별적으로 벌여왔던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제부터는 가두 캠페인 위주의 홍보성 행사에서 회원들의 실천을 통한 내실화를 기할 시점이라는 자체 판단에 따라 탈퇴키로 한 것로 알려졌다.
지난7월 여협의 탈퇴에 이어 이번에 한국부인회가 다시 탈퇴함으로써 범여성운동연합은 69개 단체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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