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소 전세기 이용/MBC 공연단 첫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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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MBC 타슈켄트동포 위문공연단 85명은 한소 수교후 처음으로 소련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의 전세기편을 이용,24일 오전 9시 김포공항에서 소련 우즈베크공화국 수도 타슈켄트로 떠난다.
서울올림픽 이후 국내의 대한항공과 소련의 아에로플로트 전세기가 각각 자국민을 태우고 양국을 오간적은 있으나 국내인이 소련의 전세비행기를 이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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