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해…」추진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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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무용협회를 비롯한 9개 무용단체 대표들은 지난 2일「춤의 해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육완순이사장(이대교수)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회 9명의 대표들은 조만간 이어령 문화부장관을 만나 92년을「춤의 해」로 제정해줄 것을 요청키로 하고 ▲남북무용교류 ▲무용인 회관건립 ▲무용관계 학술연구 ▲국제춤 페스티벌 개최 등을「춤의 해」주요사업으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국무용 평론가 회는 남북무용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말 통일원에 북한주민접촉신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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