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농민 5만여명/쌀지키기 궐기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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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연합】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 중앙회등 농업 3단체가 주최하는 「쌀을 지키는 긴급 국민총궐기대회」가 5만여명의 농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오후 동경에서 개최됐다.
대회장에는 도이(토정다하자) 사회당위원장·오우치(대내계오) 민사당위원장·후와(불파철삼) 공산당위원장등 야당당수들이 참석,『쌀의 수입을 결단코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발언을 함으로써 농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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