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권씨 상대 소취하/정인숙 아들 미로 떠나(주사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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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정일권 전국무총리의 친아들임을 확인해 달라는 친자확인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던 정인숙씨의 아들 정성일씨(23·미 LA거주)가 28일 돌연 소를 취하했다.
정씨는 27일 오후 5시쯤 김기섭 변호사를 통해 소송위임장과 소취하서를 담당재판부인 가사합의 1부에 접수시켰으며 28일 오후 7시30분발 KAL편으로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소송제기를 위해 2월27일 입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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