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또 격렬시위/고교생들도 집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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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광주=특별취재반】 전남대·조선대 등 「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소속 대학생·시민 2천여명은 21일 오후 6시 전남대병원 앞길에서 「노정권 퇴진 결의대회」를 갖고 전남공고앞 오거리등지에서 2시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광주지역 고교생 5백여명도 이날 오후 3시30분쯤 조선대 민주로에서 「보성고 김철수군(18) 분신에 따른 광주고교생 결의대회」를 갖고 ▲입시위주교육 개선 ▲참교육 실현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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