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임금안 거부/대우중 노조 파업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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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인천=김정배기자】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을 결정한 대우중공업(대표 김경훈) 노조는 16일 회사측이 제시한 최종 임금인상안 수용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과반수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회사측은 임금 9.58% 인상 및 2호봉 승급 등의 방안을 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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