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병선씨 산문집 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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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시인 신동엽씨의 미망인, 인병선씨가 산문집 『벼랑끝에 하늘』을 출간했다 (창작과비평 사간). 87년 시집 『들풀이 되어라』를 펴내며 남편의 뒤를 이어 시인이 된 인씨의 이번 산문집에는 남편과의 사별로 고뇌스러웠던 자신의 삶에 대한 회한을 담은 산문들과 함께 단편소설 「임진각에서」도 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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