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호대상 3천명 모집|학원서 직업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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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1일 생활보호대상자의 자립 기반 조성과 부족한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생활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3천명의 직업훈련생을 모집, 5월1일부터 6∼12개월 과정으로 사설 학원에 위탁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훈련 직종 및 인원은 ▲정보통신 3백70 ▲전자통신 1백60 ▲라디오·TV 4백50 ▲전산조작 1백50 ▲컴퓨터 1백50 ▲디자인 3백 ▲인테리어 1백50 ▲자동차정비 7백 ▲중장비운전·정비 2백10 ▲열 관리 1백50 ▲고압가스 60 ▲냉동 1백10 ▲항공기정비 50명 등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14세 이상 생활보호대상자로 동사무소에서 추천서를 발급 받아 희망 학원에 제출하면 된다.
훈련생에게는 ▲훈련 준비금 2만원 ▲훈련 수당 월2만원 ▲식비 월3만원 ▲가족수당 부양가족 1인당 월3만원 ▲취업 준비금 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료 후에는 2급 기능사 자격과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문의는 시 노정과 ((731)6278· 6678), 각 구청 사회복지과 및 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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