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알마스지드 알하람 모스크(이슬람 사원)가 23일 무슬림(이슬람 교도)의 의무인 하지(성지 순례)를 위해 모여든 인파로 가득 차 있다. 가운데 보이는 검은 구조물은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장소인 카바로, 모든 무슬림은 이곳을 향해 기도하며 하지에는 이곳을 세 바퀴 돌아야 한다. 사우디 종교 당국은 이슬람 최대 명절의 하나인 이드 알아드하(희생제)가 올해는 12월 30일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메카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알마스지드 알하람 모스크(이슬람 사원)가 23일 무슬림(이슬람 교도)의 의무인 하지(성지 순례)를 위해 모여든 인파로 가득 차 있다. 가운데 보이는 검은 구조물은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장소인 카바로, 모든 무슬림은 이곳을 향해 기도하며 하지에는 이곳을 세 바퀴 돌아야 한다. 사우디 종교 당국은 이슬람 최대 명절의 하나인 이드 알아드하(희생제)가 올해는 12월 30일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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