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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밀알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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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장학재단 밀알회(회장 설영화)는 '2006 자랑스러운 밀알인'으로 김윤명(54.사진) 단국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김 교수는 2000년 벤처기업인 'EMF 세이프티'를 설립한 뒤 밀알회에 회사 주식 500주(액면가 1만원)를 기부하는 등 이 단체의 장학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김 교수는 1967년 출판사인 '학원사'가 운영하는 학원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덕분에 학업을 계속 할 수 있었다. 밀알회는 학원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은 장학생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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