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8일 값싼 막소주에다 물을 타 만든 가짜 진로소주를 대량으로 만들어 팔아온 정규환씨(41·상업·서울 성수동1가)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진로소주가 시중에서 품귀현상을 보이자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집에 소주병 뚜껑 포장기를 설치한뒤 1.8ℓ들이 막소주에 6대 1의 비율로 물을 섞은 가짜 진로소주 3만7천여병을 만들어 서울시내 포장마차·음식점 등에 공급,2백37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서울 동부경찰서는 8일 값싼 막소주에다 물을 타 만든 가짜 진로소주를 대량으로 만들어 팔아온 정규환씨(41·상업·서울 성수동1가)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진로소주가 시중에서 품귀현상을 보이자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집에 소주병 뚜껑 포장기를 설치한뒤 1.8ℓ들이 막소주에 6대 1의 비율로 물을 섞은 가짜 진로소주 3만7천여병을 만들어 서울시내 포장마차·음식점 등에 공급,2백37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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