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합지졸(烏合之卒)이라고?" 10일 강원도 철원 들녘에서 겨울 철새인 수리과 맹금류 큰말똥가리(편 날개 길이 1m58㎝) 가 텃새인 까마귀(편 날개 길이 32㎝) 떼에 쫓겨 도망가고 있다. 까마귀는 자신들의 세력권을 침범하면 맹금류일지라도 쫓아내는 습성이 있다.
철원=안성식 기자
"우리가 오합지졸(烏合之卒)이라고?" 10일 강원도 철원 들녘에서 겨울 철새인 수리과 맹금류 큰말똥가리(편 날개 길이 1m58㎝) 가 텃새인 까마귀(편 날개 길이 32㎝) 떼에 쫓겨 도망가고 있다. 까마귀는 자신들의 세력권을 침범하면 맹금류일지라도 쫓아내는 습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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